[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가수 크러쉬/사진제공=아메바컬쳐
가수 크러쉬/사진제공=아메바컬쳐
크러쉬(Crush)가 팬들에게 직접 컴백 인사를 남겼다.

크러쉬는 지난 25일 공식 팬카페에 “굉장히 오랜만이죠?”라는 친근한 인사말과 함께 “저는 막바지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준비한 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5월 3일에는 일단 새 출발 느낌으로 싱글 한 곡을 먼저 발표할 계획”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번 싱글 제목은 ‘잊을만하면’이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요즘 뜸해서 미안하다”고 신곡명을 공개하며 “작업해 놓은 노래가 정말 많은 만큼 빨리 다 들려주고 싶다. 계속 활동하고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팬들과 소통을 즐겨하는 크러쉬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직접 컴백 인사를 전하기로 결정했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명을 공개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어느 해보다 왕성한 활동 계획을 전한 만큼, 팬들과의 소통도 보다 더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크러쉬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인 오는 5월 3일 베일을 벗는 새 싱글 ‘잊을만하면’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크러쉬 특유의 감성이 더욱 진하게 묻어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러쉬의 2018년 빅피처 시작을 알리는 새 싱글 ‘잊을만하면’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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