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흥국/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흥국/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에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 입건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25일 텐아시아에 “어젯밤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부부 싸움 끝에 아내가 홧김에 경찰을 불렀다. 그러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며 “사소한 부부싸움이고 입건된 사건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흥국이 이날 새벽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으나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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