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뮤직 ‘와일드 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MBC뮤직 ‘와일드 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밴드 아이즈가 지난 23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아이즈 컴백 프로젝트-와일드 아이즈'(이하 ‘와일드 아이즈’)를 통해 전북 고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즈에서 기타와 리더를 맡은 현준, 드럼 담당 우수, 보컬 지후, 베이스 담당이자 막내 준영은 이른 아침부터 연습실에 모여 새 음반 연습에 몰두했다. 탄탄한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다음달 발표를 앞둔 신곡 ‘엔젤(ANGEL)’을 짧게 들려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이들은 숙소 생활도 가감없이 공개했다. 준영은 베이스 연습을 계속 했고, 우수는 책을 읽으면서 박자 감각을 익히기 위해 애썼다. 현준의 기타 연주와 노래 연습에 한창인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담겼다.

‘와일드 아이즈’ 제작진은 새벽에 아이즈 멤버들을 모두 깨운 뒤 2박 3일 동안 필요한 짐을 챙기라고 했다. 아이즈는 당황하면서도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짐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의문의 여행 장소로 출발한 아이즈는 “예쁘고 먼 곳이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눈 쌓인 전북 고창의 시골집에 도착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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