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제공=’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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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찬우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5.0%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3%P 올랐다.

이날 방송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정찬우의 마지막 녹화를 담았다. 정찬우는 별다른 작별 인사 없이 시청자들과 헤어졌다. 앞서 그는 공황 장애를 호소하며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1부와 2부 각각 7.5%, 8.1%를 기록했다.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세월호 잠수사의 이야기를 다룬 ‘MBC 스페셜’은 2.4%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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