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이돌룸’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아이돌룸’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의 온라인 생방송 동시 접속자수가 15만 명 이상까지 올랐다.

‘아이돌룸’은 24일 0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워너원과 ‘완전체 소환! 게릴 라이브’ 코너 녹화현장을 생방송했다. 당초 10분간 방송 예정이던 이날 코너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약 30분간 이어졌다.

‘완전체 소환! 게릴 라이브’는 하트 수에 따라 ‘아이돌룸’ 본 방송 마지막 무대에 설 멤버 수를 정한다. 워너원은 이날 하트 5000만 개를 달성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하트 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급기야 하트 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시스템 오류까지 불러왔다. MC 정형돈은 깜짝 놀라며 “시스템을 개선해서 더 나아지는 ‘아이돌룸’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데프콘은 많은 팬들이 몰린 만큼 워너원의 완전체 무대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아이돌룸’ 본 방송은 오는 5월 12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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