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버닝’ 메인 포스터
‘버닝’ 메인 포스터
영화 ‘버닝’이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이자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랏빛 석양을 바라보는 세 젊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버닝’은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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