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제이비제이(JBJ)가 “데뷔 곡부터 신곡까지 다양하게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21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에서다.

JBJ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켄타·김용국·김상균·노태현·권현빈·김동한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데뷔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단독 공연을 끝으로 7개월의 팀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판타지(FANTASY)’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연달아 부른 JBJ는 자기 소개를 하며 팬들과 인사했다.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많이 떨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태현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던 만큼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음반의 곡까지 다 부를 예정”이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