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불 밖은 위험해’ 로꼬와 장기하, 구준회가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19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로꼬와 장기하, 구준회가 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회는 15살이 많은 장기하와의 첫 만남에 “실물이 훨씬 멋지시다”, “평소 장기하의 노래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여기에 로꼬까지 합류했다. 탈모로 고생 중이라는 로꼬는 구준회를 보며 “숱이 맡으시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구준회는 어색함을 깨기 위해 형들에게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로꼬는 “한 번 마시면 끝까지 마신다”고 대답했다.

장기하도 “더 마시는 게 술 버릇이다”라고 술 역사를 밝혔고, 구준회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라고 술버릇을 고백했다.

주당 셋은 옹기종기 모여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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