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사진= 방송캡쳐)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조정석이 박보영을 칭찬했다.

오늘(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지난 18, 19일 박보영에 이어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김태균은 앞서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박보영을 언급하며 "박보영 씨가 너무 잘해주고 갔다. 두 분이 연기도 함께 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저도 살짝 들었는데 너무 잘하더라. 보영이는 너무 상큼상큼 하다. 원래 톡톡 튀고, 잘한다. 목소리도 좋고"라며 칭찬했다.

또한 조정석은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한 것에 대해 "게스트로 나올 때와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호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DJ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대타로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박보영은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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