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C ‘역류’의 지은성/사진제공=sidusHQ
MBC ‘역류’의 지은성/사진제공=sidusHQ
MBC 일일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 한희정, 연출 배한천, 김미숙)에 출연 중인 배우 지은성이 촬영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아침햇살과 노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지은성은 담벼락에 기대 떨어지는 생각에 잠긴 채 고개를 숙이거나 길을 거닐고 있다.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극중 어려워진 가정형편 때문에 낡은 동네로 이사를 갔지만 꿋꿋하게 버티는 재민 역을 맡았다.

지은성은 ‘역류’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의 사고를 파헤치며 진실을 찾으려는 누나 인영(신다은)을 도우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가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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