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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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을 기념해 현장 ‘쉿’ 할인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다.

이 작품은 전세계 흥행 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가박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쉿’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기발한 설정의 영화 콘셉트를 차용했다.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티켓 구매 의사와 인원 수를 이야기 한 뒤 입술 앞에 검지 손가락을 댄다. 그 후 직원의 눈을 보고 ‘쉿’이라고 말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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