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마동석(사진=NEW)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던 배우 마동석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다.

5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챔피언’은 팔씨름을 소재로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부산행’, ‘범죄도시’, ‘부라더’등의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개성 넘치는 강렬한 캐릭터들을 완성해 냈던 배우 마동석이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코믹 완전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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