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엑소 공식 기념메달’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엑소 공식 기념메달’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그룹 엑소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기념 메달이 18일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18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 공식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달과 석고판은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뮤지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한류문화 확산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적인 K팝스타 ‘엑소’를 주인공으로 기념메달을 제작했다. 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멤버의 얼굴이 총 9개의 메달에 각각 디자인됐으며, 위조방지를 위한 잠상기술이 적용됐다. 뒷면에는 엑소의 로고와 함께 기념문구를 새겼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엑소 공식 기념메달’이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달을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엑소공식 기념메달’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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