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무법변호사’
/사진=tvN ‘무법변호사’
/사진=tvN ‘무법변호사’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에 출연하는 이준기의 스틸컷이 17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유연하고도 날렵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에서 맡은 조폭 출신 변호사답게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봉과 한 몸이 된 듯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화려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나 스스로도 액션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무법변호사’에서 만큼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나만의 액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주짓수만의 화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동작에 빠지게 됐다”며 “‘무법변호사’의 액션신을 눈 여겨 봐달라”고 요청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tvN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