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3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을 맞은 제작진이 “사랑해준 분들에게 3주년 기념으로 요리를 대접하자”고 제안했다. 1회는 2015년 3월27일이었다. 제작진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강문영은 롱런, 천회까지 가자는 바람에서 “천 명을 초대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하늘은 당황하며 “누나 입 조심해”라고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연수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때마침 김부용은 “제가 전문가잖아요. 식당을 하니까”라고 말을 꺼냈고, 김광규는 “네가 무슨 전문가야. 사골 맛을 봤는데”라며 앞서 김부용이 사골국에 MSG를 첨가한 것을 떠올렸다.

이에 김부용은 굴하지 않고 “100명이 적당한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