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사진=방송 영상 캡처)

빅스가 정규 3집 ‘오 드 빅스’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멤버 레오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에 출연했던 빅스의 멤버들은 “켄이 가장 손이 가는 멤버라는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엔은 “켄이 지각을 많이 하고 안무를 많이 틀린다. 얘기를 했는데 기억을 못한다. 내가 리더라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답하며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켄은 놀렸을 때 가장 재밌다. 레오는 괴롭히면 재밌다”라고 평소 멤버들과 장난을 자주한다는 발언을 했다.

레오는 “멤버들이 변태 성향이 있다, 화내고 짜증내는 걸 즐기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는 오늘(17일) 정규 3집 '오 드 빅스'로 컴백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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