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초호화 재료들로 가득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문난 미식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작곡가 겸 가수로 21년차 음악경력을 자랑하는 돈스파이크는 "최근 들어오는 행사도 음악 관련이 아닌 모두 요리와 관련돼 있다. 최근엔 백화점 요리강좌까지 들어온다"며 의외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전세계 어디든 간다"며 초콜릿을 먹으러 벨기에로, 연어를 먹기 위해 노르웨이로. 그리고 악어를 먹으러 아프리카까지 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셰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돈스파이크의 냉장고 문을 열자 양식부터 중식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소스에 세계 3대 진미로 일컬어지는 트러플, 캐비아, 푸아그라에 이베리코 생고기, 타조 고기까지 나오며 엄청난 스케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