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본 / 사진제공=MBN ‘비행소녀’
배우 이본 / 사진제공=MBN ‘비행소녀’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10년간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배우 이본이 16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소중한 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본은 이날 ‘비행소녀’ 제작진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지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 흐르듯 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비행소녀’에서 “10년 동안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비행소녀’ 제작진의 입을 빌려 심경을 밝힌 것.

평소에도 지인들과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소탈하게 어울리는 이본은 16일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도 드러머 리노와 드럼 연주 녹음에 도전한다.

‘비행소녀’ 제작진은 “그래미 상 수상자로 유명한 월드 퍼커션, 발치뇨 아나스타치오가 방문해 즉석에서 이본과 연주를 한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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