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휘재(사진=방송캡쳐)

‘배틀트립’ 이휘재가 괌박사를 자청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2주년 특집으로 시청자들이 설계한 여행 코스로 괌여행을 떠난 3MC 이휘재, 김숙,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틀트립’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의뢰를 받은 가족 여행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괌을 가기로 했다.

이휘재는 “괌 여행만 6번이다. 불과 3달 전에도 가족등과 괌에 다녀왔다”며 괌 여행 코스 설계에 남다른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이휘재가 쌍둥이 아빠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을 컨셉으로 정하며 2주년 특집 괌 여행에 열의를 불태웠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엄마 아빠들이 좋아하는 데가 공항이랑 숙소가 가까운 곳인데 괌이 최적지다 공항에서 15분이면 된다. 날씨도 좋고 많이 안 움직여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휘재가 야심차게 선보인 코스는 ‘돌핀 크루즈’ 바로 눈 앞에서 돌고래 무리의 힘찬 점프를 보는 것은 물론 스노쿨링과 낚시까지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의 총 집합체다. 이에 김숙은 “5점 만점에 퍼펙트한 5점이다”며 쌍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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