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7080 (사진=방송 영상 캡처)

‘콘서트 7080’에 가수 작품하나가 출연하여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KBS 1TV ‘콘서트7080’에는 이용복, 작품하나, 소냐, 장미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봄' 특집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가수 작품하나는 ‘난 아직도 널’을 허스키한 보이스로 부르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발산했다.

그들은 ‘난 아직도 널’을 30년 전에 대학가요제에서 불렀다고 감회를 밝혔고, 이어 ‘꿈의 대화’를 부르며 청중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KBS ‘콘서트 7080’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해 당시의 인기곡, 명곡을 오리지널 가수의 노래를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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