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오지의 마법사’
사진제공=MBC ‘오지의 마법사’
가수 에릭남이 MBC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에서 ‘달고나 판매왕’에 등극하며 또 한번 활약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오지의 마법사’에는 비상금이 떨어진 ‘수로네’가 제대로된 식사를 위해 일일장터를 펼친다. 특히 이번 일일장터에는 배우 엄기준이 한국에서 챙겨온 달고나 세트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엄기준은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며 큰 매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달고나를 준비한다. 하지만 달고나가 철판에 달라붙는 등 번번이 실패를 맛보아 절망한다. 이에 달고나를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실패한 모습을 숨기려 막내 에릭남과 진우가 나선다.

진우가 황급히 망친 달고나를 뒤로 숨기고, 에릭남은 돌연 바다를 향해 손님의 시선을 돌리는 등 갖은 노력을 다 하지만 달고나 만들기는 계속 실패한다. 그럼에도 막내들의 분투가 이어져 달고나 판매는 전환점을 맞는다.

특히 에릭남은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손님에게 직접 다가가는 맞춤식 서비스 를 선보인다. 달고나 외의 일일장터 물건들까지 열심히 홍보하다 급기야 춤과 노래를 시작하며 손님 모시기에 나선 것. 이런 에릭남을 보고 김수로는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너 있으면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에릭남의 활약으로 멤버들이 일일장터에 성공해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있을 지는 오후 6시 45분 ‘오지의 마법사’에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