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루비 스팍스’ 티저 포스터
‘루비 스팍스’ 티저 포스터
영화 ‘루비 스팍스’가 상상 속 완벽한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루비 스팍스’는 천재 작가 캘빈이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 루비를 만나면서 상상대로 이뤄지는 연애를 담은 영화다.

‘미스 리틀 선샤인'(2006)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을 연출한 조나단 데이턴과 발레리 페리스 감독의 작품이다.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빈티지와 유니크를 넘나드는 볼거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캘빈 버전의 티저 포스터에는 빈티지한 타자기와 스탠드가 눈길을 끈다.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책상 아래 숨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루비 버전의 티저 포스터에서 그는 햇살 아래에서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캘빈이 자신의 상담사에게 상상 속 이상형 루비에 대해 말하며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 캘빈이 상상한 모습 그대로 나타난 루비와의 연애 스토리가 설렘을 유발한다.

‘루비 스팍스’는 오는 5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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