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왼쪽)과 최성민/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문세윤(왼쪽)과 최성민/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FNC는 오늘(12일) “최근 문세윤과 재계약을,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예능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좋은 친구들’과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문세윤은 영화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코끼리’ ‘쾌도 홍길동’ 등에서도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연기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FNC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성민은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와 ‘개그1’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tvN 코미디 프로그램‘코미디 빅리그’ 에 출연하며 ‘역대 최다 1위 개그맨’으로 등극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유재석,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등 다양한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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