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tvN ‘외계통신’ 로고/사진제공=tvN
tvN ‘외계통신’ 로고/사진제공=tvN
tvN이 새 시사 버라이티 프로그램 ‘외계통신’을 오는 28일 공개한다.

‘외계통신’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외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외계통신’ 제작진은 “외신, 또 외국 지식인들과 함께 우리 생활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제작의도를 밝혔다.

‘외계통신’에는 외신들과 함께할 세 명의 MC들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은데 이어 배우이자 스노보드 선수 그리고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국제 심판으로도 활약했던 박재민이 출연한다. 특히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장강명이 MC로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인다.

‘외계통신’ 제작진은 “‘외계통신’이라는 제목은 프로그램 특성인 ‘외국의 관점, 세계의 기준으로 보는 한국이슈’에서 ‘외국’과 ‘세계’라는 단어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그간의 이슈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한국의 이슈들을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고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현 시사현안에 대한 내용도 다루지만 프로그램 특성을 살려 해외에서 이슈가 된 한국 물건이나 문화에 대해 다루는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 중”이라 덧붙였다.

‘외계통신’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