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랩레슨 다큐멘터리 이미지/사진제공=힙합엘이
랩레슨 다큐멘터리 이미지/사진제공=힙합엘이
흑인 음악 전문 웹매거진 힙합엘이(HiphopLE)가 한국힙합 내 관행적인 ‘랩 레슨'(Rap Lesson) 문화를 파헤친다.

지난 11일 힙합엘이는 랩 레슨에 관한 다큐멘터리 ‘Rap Lesson In Seoul’ 1부를 힙합엘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힙합엘이는 “이미 커져버린 한국힙합 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랩레슨을 6개월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고 제작의도를 밝히고 총 3부작으로 제작된 ‘Rap Lesson In Seoul’를 내놓는다. 지난 11일 1부를 내놓은데 이어 2부와 3부는 오는 18일과 25일에 각각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랩 레슨 관행의 시초와 실제 래퍼들이 랩 레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또 실제 수강생들은 랩 레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랩 레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다각화된 시선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래퍼 피타입, MC 메타, JJK, 나찰 등이 출연했으며 실제 레슨생들과는 심도 있는 인터뷰를 거쳤다. 뿐만 아니라 힙합엘이 에디터들과 비디오 팀 비홀드가 참여했다.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영상으로 힙합 팬들에게 다가간다.

‘Rap Lesson In Seoul’은 힙합엘이 유튜브와 웹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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