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가 데뷔 음반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의 두 번째 곡을 오는 19일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12일 민서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한 민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서의 데뷔 음반은 ‘청춘의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청춘의 공감대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풋풋한 설렘을 담은 ‘멋진 꿈’으로 문을 열고 두 번째 곡에서는 어떤 감정과 고민을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틱 관계자는 “민서가 이번에 내놓는 곡은 어쿠스틱 분위기의 노래이다. 밝고 청량한 느낌의 첫 번째 곡 ‘멋진 꿈’과는 또 다른 색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 음반의 4곡 모두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민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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