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 딸의 남자들’ 티저 캡처
‘내 딸의 남자들’ 티저 캡처
배우 장광과 이광기, 가수 홍서범이 딸의 연애를 지켜본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다.

‘내 딸의 남자들3’은 아빠들이 모여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토크쇼다.

공개된 아빠 버전 티저에는 장광, 홍서범, 이광기가 딸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하는 장광은 긴장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주시한다. 딸 미자는 지난 시즌과 달리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에 차별화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딸의 모습을 보게된 홍서범과 이광기는 경직된 표정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홍서범의 딸 석희는 연애에 도전하며 이광기의 딸 연지는 당찬 연애를 꿈꾼다.

썸과 결혼이 아닌 ‘진짜 연애’를 꿈꾼다는 세 딸의 남다른 각오에 아빠들은 “내 딸은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3’은 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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