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영재발굴단’
/사진=SBS ‘영재발굴단’
개그맨 김원효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될 ‘영재발굴단’에서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노후 준비를 위해 김밥 사업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원효는 ‘개그콘서트’ 당시 겪었던 그의 어머니 관련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김원효의 어머니는 방청을 위해 찾은 녹화장에서 열린 댄스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한 것. 그는 어머니에게 끼를 물려받았다며 항상 개그에 대한 꿈을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 김원효는 뉴욕 브로드웨이에 한국식 코미디 극장을 세우고 싶다며 현재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의 동료들과 함께 개그와 춤, 노래,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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