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연예 한밤' 김아랑 선수...곽윤기는 동료, 이상형은 박서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동료 곽윤기 대신 배우 박서준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최근 방송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 '빙상 위의 미소 천사'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아랑은 광고 촬영 소감을 묻자 "예쁜 옷 입는 건 좋은데 항상 하던 운동이 아니라 많이 어색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아랑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내가 얼마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또한 김아랑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이거 기회냐? 박서준씨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미소천사답게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윤기 오빠가 어디 나갈 때 꼭 이 말 하라고 했다. '친하지만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곽윤기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앞서 리포터가 김아랑 선수에게 곽윤기 선수와 배우 박서준 사진을 준비해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자 단번에 박서준 사진을 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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