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사진=방송 영상 캡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이 이유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예재욱(이준혁 분)이 우보영(이유비 분)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우보영은 갑작스럽게 집에 가야할 일이 생겨 휴가를 냈다. 그러나 돈이 부족했고, 김윤주(이채영 분)에게 2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김윤주는 빌려주려고 했으나 atm 기계에서 김윤주의 통장에 잔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윤주와 우보영은 아쉬움과 우울함을 안고 은행 밖을 나가려던 차에 예재욱을 만났다. 김윤주는 예재욱에게 “돈 있으면 20만원만 빌려주세요. 보영이가 휴가비가 없어서 지금 가족을 못 만난다”고 말했다.

이에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충고하나 할까요? 이런 상황이 있으면 저한테 거리 두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우보영에게 20만원을 주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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