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씨엘씨(CLC) 엘키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 몽몽(엘키)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김명하(김민규)와 한국 대학교 생활을 도와주며 처음 만났다.

이후 몽몽은 명하에게 “기숙사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목욕탕에 같이 가자고 하는 등 계속 엉뚱한 이유로 김명하를 귀찮게 했다.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몽몽이 명하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원하는 대로 목욕탕에 데려갔다. 씻고 나온 몽몽의 청초한 모습에 명하는 눈을 떼지 못하고, 엉뚱한 몽몽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엘키는 첫 등장부터 귀여운 중국인 유학생으로 호응을 얻었다. 가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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