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이 오늘 유명세를 더했다.

오늘(9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밀면으로 유명세를 탄 전경남, 황성수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의 가게 ‘신정식당’은 밀면을 맛보러 온 손님들로 붐볐다.

신정식당의 밀면은 고기를 베이스로 만들어 여기에 육수 또한 사골과 닭을 이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이집 밀면의 비법은 육수에 있다. 육수를 만드는 닭에는 신정식당 달인만의 특제 비법 재료가 더해졌다. 한편 육수로 역할을 다한 닭 재료는 닭 수육으로 변신했다.

소면 삶는 방법 또한 독특했다. 달인은 매일 새벽 만드는 특별한 물과 맹물에 두 차례 삶아 밀가루 특유의 풋내를 없앴고 더욱 쫄깃한 소면 맛을 느끼게 했다.

한편 ‘신정식당’은 강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 409번길 18에 위치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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