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왼쪽)와 류 쿠마가이/사진제공=MBC, 류 쿠마가이 SNS
배우 다니엘 헤니(왼쪽)와 류 쿠마가이/사진제공=MBC, 류 쿠마가이 SNS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류 쿠마가이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9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류 쿠마가이와는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SNS 사진을 근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류 쿠마가이가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과 동일하게 보이는 개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적은 것이 열애 의혹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1시간 여 만에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해 현지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얼굴을 비춰 화제를 모았다.

류 쿠마가이는 미국 드라마 ‘9-1-1’와 영화 ‘온리더브레이브(Only the Brave)’ ‘인트라퍼스널(Intrapersonal)’ 등에 출연해 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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