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ㆍ차태현ㆍ데프콘ㆍ김종민ㆍ윤동구ㆍ정준영이 ‘맥반석 오징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자갈밭 위에 옹기종기 몸을 밀착시킨 채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ㆍ차태현ㆍ데프콘ㆍ김종민ㆍ윤동구ㆍ정준영과 함께 전남 완도에 위치한 보길도로 떠난 ‘봄맞이 보길도 힐링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자갈밭에 온 몸을 밀착시키고 있는 6멤버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서로의 몸에 접착제를 발라놓은 듯 찰싹 달라붙은 채 일렬횡대로 누워있는 모습이 맥반석 위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오징어를 연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눈코입 위에 돌멩이를 올린 채 힐링을 즐기고 있는 김종민의 폭소 만발한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터져 나오게 한다. 마치 어느 휴양지에 놀러 온 듯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혼을 광탈한 모습이라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는 ‘봄맞이 보길도 힐링투어’ 중 하나로 6멤버는 보길도와 물아일체된 모습으로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진정한 힐링을 만끽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멤버들은 유일용 PD의 “왼쪽으로 구르세요~ 오른쪽으로 구르세요”라는 우렁찬 구령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내 스스로가 휴게소 오징어가 된 듯 왼쪽으로 5번, 오른쪽으로 5번 구르는 셀프 오징어구이 돌림판 모습으로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과연 맥반석 오징어로 파격 변신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보는 이들의 파안대소를 유발하는 김준호ㆍ차태현ㆍ데프콘ㆍ김종민ㆍ윤동구ㆍ정준영의 맥반석 오징어 자태는 오늘 8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ㆍ차태현ㆍ데프콘ㆍ김종민ㆍ윤동구ㆍ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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