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불 밖은 위험해' 집돌이들의 첫 만남이 있었다.

5일 첫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강다니엘이 메인 MC라고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번 파일럿에 방송에 이어 정규 편성에도 합류한 강다니엘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 소식에 "제가 바로 '이불 밖' 메인 MC 아닙니까"라며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장기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MC 없는데?"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번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에서 합류한 집돌이들은 가평으로 첫 OT를 떠났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집돌이 1호는 배우 김민석이었다. 이어 래퍼 로꼬가, 뒤따라 이이경이 도착했다.

파일럿 방송 때 어떤 캐릭터와도 잘 맞았던 '케미 요정' 강다니엘은 앞으로 또 어떤 집돌이들과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이불 밖은 위험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길 집돌이들의 느린 여행 이야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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