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방송 영상 캡처)

차세찌와 한채아의 열애설이 났던 당시 방송인 서장훈이 한 발언이 관심을 끈다.

한채아는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서장훈이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한채아와 같은 소속사다. 사석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다. '아는 형님' 촬영 후 열애설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몰입해서 보시던 분들이 '서장훈에게 장난 친 거냐'고 하더라. 장난 친 것 맞다. 예능은 장난을 친다. 설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장훈은 "한채아, 차세찌가 행복하게 잘 만나길 응원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나보고 불쌍하다고 하는데, 불쌍하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4일 임신 소식을 전한 한채아는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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