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원,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여주인공 캐스팅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서해원/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해원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서해원이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연출 김정호, 극본 이도현) 여주인공 한우정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서해원이 맡은 한우정은 절친에게 배신당하고 짓밟혀도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인물.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선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 이후 ‘역전의 여왕’,’조선총잡이’,’미스코리아’,’죽어야 사는남자’ 와 영화 ‘레드카펫’,’엽기적인 두번째 그녀’,’더킹’ 까지 안방ㄱ윽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 단계씩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이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서해원이 시청자 여러분 들께 좋은 연기로 인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품에 모든 시간을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대중들께 찾아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