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오나미의 남자’가 공개된다.

1일 방송에서는 오나미가 ‘별별별’에서 ‘오나미의 남자’를 공개하며 한층 더 막강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별별별’은 아이돌과 여배우, 개그우먼으로 살고 있는 세 사람의 차이점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너다. 극 중 오나미는 눈코 뜰 새 없는 대세 개그우먼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아이돌 안소미와 천만 배우가 된 이현정이 각각 강다니엘, 박보검과 통화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대세 개그우먼인 오나미의 통화 상대는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나미는 “내 일상이나 대기실에서 흔히 나누는 대화들로 아이디어 얻는다”며 “일종의 프라이드다. 사람들을 웃기면서도 자신감과 행복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현정은 “개그맨 동료들이 많이 좋아해줬다. 아무래도 각자 자신의 삶과 닿아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며 코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소미는 “아이돌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그러나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좌중을 압도한 오나미의 통화 상대는 누구인지는 1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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