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3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회에서는 이영자와 ‘패딩아저씨’의 기적적인 만남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그들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의 아침 식사 메뉴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추천했다. 매니저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고 이를 본 일명 ‘패딩아저씨’가 매니저에게 메뉴를 물어보더니, 급기야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국밥으로 변경했다.

이에 제작진은 큰 웃음을 선사한 ‘패딩아저씨’에게 보답하고자 연락을 기다린다는 자막을 남겼고 방송을 본 가족분과 기적적으로 연락이 닿아 이영자와의 만남이 성사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패딩아저씨’가 등장하자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특히 이영자는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패딩아저씨’와 함께 온 그의 딸은 참견인 중에서도 김생민을 보고 굉장히 좋아했다고. 그녀는 김생민의 팬카페 회원이라며 선물까지 전해주는 정성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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