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아이돌로 변신한 모습이 오는 4월1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결성한 그룹 ‘사부WAY’의 데뷔 무대와 센터 멤버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지난주 사부 보아를 만나 초단기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사부WAY’로서 무대에 서기 위해 아이돌 의상을 입고 화려한 아이돌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윤은 메이크업을 받기 전에 “뱀파이어처럼 해주세요. 빨갛고 야하게. 멤버 중에 춤이 제일 안 되니까 보여 지는 거라도…”라고 말했다고 했다. 또 멤버들은 아이돌 가수로 빙의한(?) 양세형의 말투와 행동들을 보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첫 데뷔 무대에 오르게 된 멤버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사부WAY’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부님 앞에서 혼신을 다해 춤 실력을 뽐냈다.

‘사부WAY’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될 멤버는 1일 오후 6시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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