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곤지암’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곤지암’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곤지암’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곤지암’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순위 변동은 없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1만794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4400명이다.

‘곤지암’은 ‘기담’과 ‘무서운 이야기’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다.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꼽힌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일을 그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일일 관객수는 9만1646명이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24만4978명으로 이틀 연속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장동건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년의 밤’이다. 하루 동안 5만 2896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18만5513명이다.

4위는 개봉이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하루 4만 1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6만7695명이다. 5위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일일관객수 1만1903명, 누적관객수 98만1810명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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