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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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오전 공식 SNS에 위너의 2집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 뮤직비디오 촬영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국 L.A 말리부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위너의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담겨있다.

송민호는 ‘EVERYDAY’에 대해 “위너스럽지만 위너스럽지 않은 시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요즘 가장 유행하는 장르에 도전했다”고 설명했고, 이승훈은 “우리 또래에 풋풋하고 순수하고 설레는 사랑을 가사에 풀어냈다”고 했다.

YG 관계자는 “지난해 4월 4일 발표한 ‘REALLY REALLY’가 당시 가장 인기를 끈 트로피컬 장르였다면, 오는 4월 4일 발표되는 ‘EVERYDAY’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위너 정규 2집은 12곡이라는 역대 최다 트랙이 수록되는데 트랩뿐 아니라 힙합, 어쿠스틱, 댄스, 발라드 등 위너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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