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지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한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월드 라틴 챔피언십, 2010 차이나 챔피언십, 2005 마카오 동아시안 게임, 2004 All England Latin Cup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Mnet ‘댄싱 9’, tvN ‘토크몬’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신선한 매력으로 ‘예능 새내기’로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댄스 활동은 물론 TV와 여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주 찾아뵐 예정이다.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작하는 만큼 박지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지우 또한 “너무 좋은 분들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 앞으로도 댄스스포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만큼 TV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 지치지 않고 도전하며 노력하는 박지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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