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진=이종수 인스타그램)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뒤 잠적설에 휘말렸다.

이종수는 지난 3월 8일 SNS을 통해 일상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청담동의 한 가게에서 그와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이종수와 찍은 셀카를 게재한 뒤 “#이종수 #청담동 #영화배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입금받았으나 잠적했다.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춘 채 휴대폰 전원을 꺼뒀다. 알고 보니 이미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가 된 상태였다. 수법도 같았다.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회피하는 방식이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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