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와 수란(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수란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슈가가 가수 수란과의 난데없는 열애설에 “절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앞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며 짜깁기 게시물이 등장했다. 짜깁기 게시물은 두 사람이 착용하는 아이템이 커플템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됐다.

이에 오늘(2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어디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에서도 “슈가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며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와 같은 입장임을 명확히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셈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활동에 전념 중이며, 수란은 지난해 11월 '러브 스토리' 발표 이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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