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신화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 사진제공=드리미
신화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 사진제공=드리미
그룹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가 데뷔 20주년 팬파티에서 팬들과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쌀화환 업체 드리미는 “신화가 최근 개최한 팬파티에서 신화의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쌀화환 쌀 15,860kg, 라면 4,640개, 연탄 160장, 사료 60kg, 실버 30일, 쌀국수 330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신화와 팬들의 드리미 쌀화환 기부 적립량은 쌀 105,663kg, 계란 35,300개, 라면 37,480개, 망고 200그루, 연탄 5,351장, 사료 2,540kg, 실버 1095일, 쌀국수 330개, 김치 100kg, 분유 72캔, 우동 36팩을 기록했다.

이날 기부한 쌀과 라면, 연탄등은 신화와 팬클럽 회원들이 지정하는 양로원, 보육원, 노숙자 보호시설, 동물보호단체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신화는 매해 데뷔일인 3월 24일에 맞춰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올 유어 드림스(All your dreams)’를 통해 약 1만 1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신화는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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