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재중 후지TV ‘스캇토 재팬’ 출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후지TV ‘스캇토 재팬’ 출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이 9년여 만에 일본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어제(26일) 후지TV ‘통쾌TV 스캇토 재팬’에 출연했다. 9년여만의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에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통쾌TV 스캇토 재팬’은 시청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재연드라마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2개의 드라마에 등장한 김재중은 편의점 점원과 파티시에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김재중은 “점원역할은 정중한 일본어 대사가 많아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여러 번 연습을 했다. 신인 때 기분으로 돌아온 것 같다. 좋은 긴장감이었다”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일본 트위터에서는 김재중이 유명인 순위 1위와 핫워드(HOT WORD) 1위를 차지했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그의 등장만으로 ‘스캇토 재팬’ 또한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김재중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재중은 리얼리티 웹 예능 ‘포토피플 시즌2’를 촬영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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