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슈츠' 합류...장동건 정보원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유화 /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최유화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

‘슈츠’는 국내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유화는 장동건의 정보원 제이 역을 맡았다. 비밀리에 업무를 수행하며 그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유화는 영화 ‘밀정’,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실력파 배우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2’에 특별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유화가 ‘슈츠’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슈츠’는 4월 방영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