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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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2015년부터 함께해온 박정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한 박정아와 다시 동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기 및 연예 활동 전반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정아는 방송,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화려한 유혹’(2015-2016)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제2막을 활짝 열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종영한 100부작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2017-2018)을 통해 극의 흐름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2016년에는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해 ‘올슉업’과 ‘영웅’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올해에도 ‘올슉업’ 여주인공에 연속 캐스팅되며 뮤지컬계 신예로 인정받았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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