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형섭X의웅 해외 팬미팅. /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형섭X의웅 해외 팬미팅. /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안형섭과 이의웅이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 21일과 24일 일본과 태국에서 각각 팬미팅을 열었다. 공식 데뷔 전부터 해외 팬미팅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아울러 팬미팅 전 열린 기자회견 및 인터뷰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안형섭과 이의웅에 대한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두 사람은 첫 번째 프로젝트 음반 수록곡과 솔로 무대를 선보이고 각종 게임, 각국의 문화 체험, 하이터치회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교감했다. 특히 태국 팬미팅에서는 오는 4월 5일 이의웅의 생일 미리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가 이의웅을 울렸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서로가 있는 거리를 상관하지 않고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에게는 최고의 추억이고 팬들이 흔들어준 응원봉은 저희가 봤던 가장 아름다운 별이었다.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서 다시 만나는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오는 4월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 음반 <꿈으로 물들다>를 내놓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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